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2,40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1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4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선험기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14,500원

  • 13,050 (10%할인)

    72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6/12(월)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배송비 : 2,500원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28)

  • 상품권

AD

책소개

『선험기』는 《루쉰집록고적총편》에 수록된 《고소설구침》본 《선험기》를 저본으로 삼았으며 추가로 발견된 2조를 부록으로 수록하고 있다.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유송 왕족이었던 유의경이 지은 불교 찬양 이야기이다. 원전은 망실됐으나 여러 고전에 실렸던 일문을 통해 서른일곱 가지 이야기를 되살려냈다.

출판사 서평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유송(劉宋) 왕족이었던 유의경(劉義慶)이 지은 불교 찬양 이야기. 원전은 망실됐으나 여러 고전에 실렸던 일문(佚文)을 통해 서른일곱 가지 이야기를 만나 보자.

≪선험기(宣驗記)≫는 위진남북조에서 최초로 전문적으로 불교를 선양하기 위해 지어진 불교류지괴소설집(佛敎類志怪小說集)이다. 원서는 13권이었으나 중간에 망실됐고 일문(佚文: 원문은 사라져 없어지고, 원문 중의 일부 문장이 다른 책에 실려 남아 있는 것) 형태로 여러 책에 흩어져 총 37조가 내려왔다.
근대에 들어서 대문호 루쉰(魯迅)이 ≪고소설구침(古小說鉤沈)≫이라는 책을 내놨는데 여기에는 ≪태평광기(太平廣記)≫ㆍ≪태평어람(太平御覽)≫ㆍ≪변정론(辨正論)≫ 등에서 모은 일문 35개조가 실려 있다. 그 후로 2조의 일문이 ≪법원주림(法苑珠林)≫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선험기’는 ‘불교의 영험함을 선양하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위진남북조시대에는 수준 높은 대화의 주제로서 불학(佛學)이 중시되었고 대량의 불경이 번역되었기 때문에 당시 많은 명사(名士)들이 불교에 심취해 있었다. 유의경은 여기서 더 나아가 불교를 종교로서 믿었다. 유송(劉宋)의 왕족인 그가 불교를 신봉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생애를 살펴보면 추측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유의경은 13세 때 이미 백부 유유(劉裕)가 후진(後秦)의 요홍(姚泓)을 정벌하는 데 따라나섰으며, 420년에 유유가 송나라를 개국한 후부터는 여러 벼슬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전쟁의 참상과 왕조 교체기의 혼란한 상황을 직접 겪었다. 정치투쟁의 살벌한 현장을 목격한 유의경은 중앙관직을 사양하고 지방관을 자청하여 멀리 떠났다. 이런 모진 시대환경이 불교를 신봉하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선험기≫에 실린 불교 찬양담을 세분하면 다음의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관세음보살의 영험함을 밝힌 고사(10조): 자비로 중생의 고난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열심히 염송함으로써 죽음과 질병 등의 고통에서 구제받게 되는 고사들이다. ‘관세음보살의 영험함’은 대부분의 불교류지괴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내용이다.
2. 불경ㆍ불상ㆍ사리ㆍ이인(異人)의 영험함을 밝힌 고사(9조): 특정한 불상이나 불경 또는 사리 등이 일으킨 이적(異蹟)을 기술하여 불법의 위대함을 선양하는 고사들이다.
3. 불법을 신봉하여 복을 받은 고사(6조): 재(齋)를 올리거나 스님을 공양하거나 선업(禪業)에 정진하는 등 불사를 열심히 행한 덕으로 오래된 병이 낫거나 장수하는 등 좋은 일이 생기게 되는 내용들이다.
4. 불법을 불경스럽게 대해 벌을 받은 고사(6조): 계율을 어기거나 사원을 침탈하거나 불상을 훼손하는 등 훼불(毁佛) 행위를 자행했다가 급병이 생겨 고통 받거나 죽게 되는 이야기들이 여기에 속한다.
5. 살생을 저질러 업보를 받은 고사(4조): 불교의 팔계(八戒) 중 첫째에 해당하는 ‘불살생(不殺生)’의 계율을 범했다가 자신이나 자손이 그 업보를 받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6. 불경의 영향을 받은 고사(2조): 불경의 고사를 채록한 것으로, ‘산불은 끈 새’ 같은 이야기다. 당시 문사들이 불경 고사에 주목, 자신들의 저작에 채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1. 장융
2. 혜상과 법향
3. 안순
4. 건안군의 산적
5. 오흥군의 경당
6. 차 아무개의 어머니
7. 심갑과 육휘
8. 고순
9. 사준
10. 오당
11. 정덕도
12. 주씨
13. 왕도
14. 천축 스님의 소
15. 산불을 끈 앵무새
16. 산불을 끈 꿩
17. 이무기
18. 손호
19. 승회법사
20. 손조
21. 모덕조
22. 이유
23. 곽선과 문처무
24. 왕습지
25. 곽전
26. 유문
27. 정도혜
28. 포판 정사
29. 진현범의 부인 장씨
30. 장도의 모친 왕씨
31. 정선
32. 유식지
33. 유유민
34. 불불
35. 정령

부록
36. 대규
37. 대옹

≪광세음응험기(光世音應驗記)≫
동진(東晉) 사부(謝敷) 원저(原著), 유송(劉宋) 부량(傅亮) 찬(撰)

1. 축장서
2. 사문 백법교
3. 업성 서사의 세 호승
4. 두부
5. 여송
6. 서영
7. 사문 축법의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선험기≫ 28쪽

어떤 앵무새가 다른 산으로 날아가 깃들였는데 그 산속의 날짐승과 들짐승들이 앵무새를 매우 아껴 주었다. 앵무새는 스스로 생각하길, 비록 이곳이 즐겁기는 하지만 오래 머물 수는 없다고 하면서 곧 떠났다. 몇 달 뒤에 그 산속에서 큰불이 났는데, 앵무새가 멀리서 그 광경을 보고 곧장 물로 들어가 깃털을 물에 적셔 날아다니며 물을 뿌렸다. 이를 보고 천신이 말했다.
“너는 비록 뜻은 있지만 어찌 그것으로 충분하겠느냐!”
앵무새가 대답했다.
“비록 불을 끌 수 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일찍이 제가 이 산에서 잠시 기거하는 동안 날짐승과 들짐승들이 선을 베풀어 모두 형제가 되었기에 차마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천신이 가상히 여기고 감동하여 즉시 불을 꺼 주었다.

저자소개

유의경(劉義慶)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403

유의경은 중국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송(宋)나라의 문학가. 팽성(彭城) 수리(綬里: 지금의 江蘇省 銅山縣) 사람. 유송(劉宋) 개국 황제인 유유(劉裕)의 조카로, 임천왕(臨川王)에 습봉되었으며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단양윤(丹陽尹)·형주자사(荊州刺史) 등을 역임했다. 사후에 시중(侍中)과 사공(司空)에 추증되었으며 강왕(康王)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문학을 애호하고 많은 문인들을 초빙하여 그들과 함께 여러 저작을 편찬했다. ≪세설신어≫ 외에≪유명록(幽明錄)≫, ≪선험기(宣驗記)≫, ≪소설(小說)≫, ≪서주선현전(徐州先賢傳)≫, ≪강좌명사전(江左名士傳)≫, ≪의경집(

펼쳐보기
김장환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세설신어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연세대학교에서 '위진남북조지인소설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강원대학교 중문과 교수와 미국 하버드 옌칭 연구소(Harvard-Yenching Institute) 객원교수를 지냈다. 전공분야는 중국 문언소설과 필기문헌이다. 그동안 쓰고 번역한 책으로는 '중국문학입문', '중국문언단편소설선', '유의경과 세설신어', '중국연극사', '중국유서개설', '봉신연의', '열선전', '서경잡기', '세상의 참신한 이야기-세설신어', '고사전', '태평광기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총 229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29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10.0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커머스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커머스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