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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조직신학' 시리즈,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를 소유한다고 주장하는 기독교는, 근대에 들어와 여러 도전과 맞닥뜨렸다. 그중 핵심 쟁점은 바로 성경의 역할이었다. 하나님의 계시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성경 속에 들어있다고 주장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의 위격에서 발견된다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선한 접근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복음이라는 성경적 범주를 따라 그분의 계시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복음을 통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관점에서 계시에 추점을 맞춘 후, 성경의 성격과 권위를 검토하여 성경 읽기 문제를 다룬다. 아울러 조명을 통한 성령의 계시적 사역으로 창조적인 복음주의적 계시관을 보여주고 있다.

☞ 'IVP 조직신학'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IVP 조직신학' 시리즈는, 기독교 신학의 주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온 질문과 그것에 대한 검증된 답변, 그리고 현대의 쟁점을 다룹니다. 그러한 작업을 통해 변화하는 세대에 맞는 복음주의적 관점을 재정립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주장은 타당한가?
성경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인가?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를 소유했다고 주장하는 기독교 신앙은 근대에 들어와 여러 도전에 직면했으며, 그 핵심 쟁점은 성경의 역할이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하나님의 직접적인 자기 계시라는 성경관을 계속 수호한 반면,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계시는 근본적으로 성경보다는 하나님의 행위나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에서 발견된다고 주장해 왔다.
신선한 접근을 통해, 저자는 추상적인 개념으로서의 “계시”에서 출발하기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복음이라는 성경적 범주를 따를 것을 주장한다. 먼저, 복음을 통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관점에서 계시에 초점을 맞춘다. 그 다음에, 성경의 성격과 권위를 검토하고 성경 읽기 문제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조명을 통한 성령의 계시적 사역으로 우리의 시선을 이끎으로써, 창조적이고 호소력 있는 복음주의적 계시관을 보여 준다.


특징

- 하나님의 계시에 관한 논의에 새롭게 접근한다
- 복음을 통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관점에서 계시에 초점을 맞춘다
- 성경의 본질과 권위를 그리고 우리의 성경 읽기 방식을 검토한다
- 역사적인 이슈와 동시대적인 이슈 모두를 다룬다


독자대상

조직신학, 특히 신학서론을 공부하는 신학생 및 목회자, 하나님의 계시로서 성경을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시리즈 서문
서문
서론

1. 계시로서의 복음
2. 복음의 성격
3. 복음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
4. 계시의 패턴으로서의 복음
5. 계시와 인간의 경험
6. 복음과 종교적 경험
7. 성경의 권위
8. 성경의 본질
9. 성경 읽기에 관하여
10. 복음과 성령
11. 오늘날의 계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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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시하는 바는 우리가 단순히 있는 그대로의 성경에 다시 돌아가서 그 성경을 계시로 복권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훨씬 더 분명한 성경적 범주를 따르고, 이 지식이 발생하는 더욱 핵심적인 복음이라는 성경적 범주를 따르는 것이 더 좋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성경의 성격과 역할을 재평가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여 계시를 이해하되 계몽주의 이전에 사용되었던 것과 정확히 똑같은 방식으로서가 아니라 성경에 부합하며 기독교 신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계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 서론 중에서(p.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