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성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삼다(三多)’는 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여 책을 읽고 독서, 토론, 글쓰기 세 가지를 많이 하며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아리입니다. ‘삼다(三多)’ 친구들은 훗날 작가를 꿈꾸는 친구, 글쓰기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친구, 글쓰기를 하면서 자신의 삶을 가꾸고 내면을 키우는 것에 푹 빠진 친구,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도전하는 친구 등 각기 동기와 의지가 다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며 작가의 꿈에 도전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천안 동성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어휘력이 부족해 글쓰기와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문법 교육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다고 믿기에 독서 교육과 글쓰기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중학생 글쓰기를 부탁해〉, 〈책쓰기로 키우는 작가의 꿈 1-6〉, 〈열다섯 우리들의 꿈〉, 〈글을 쓴다는 것〉, 〈학교에서 만난 기적〉, 〈생각을 시로 물들이다〉, 〈책을 쓰는 아이들〉, 〈책쓰기에 풍덩 빠지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