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elf Travel Series 우리 『포르투갈 셀프트래블』이 ‘확’ 달라졌어요! ‘셀프트래블’은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 등 스폿별 여행 정보를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다. 특히 『포르투갈 셀프트래블』 최신판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포르투갈의 모든 즐길 거리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는 물론 오직 포르투갈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정리했다. 무작정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단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걱정 없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만 꼼꼼하게 추려 담았다. 『포르투갈 셀프트래블』 최신판은 각 지역을 연계하여 여행할 수 있는 루트를 소개해 효율적이고, 알아두면 유용한 포르투갈와 각종 항공 정보를 수록해 초보 여행자들도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다. 믿음직스러운 『포르투갈 셀프트래블』과 함께 완벽한 여행을 준비해보자. 서유럽의 보석, 포르투갈 주요 도시 완벽 가이드 낭만이 흐르는 사랑스러운 도시 포르투갈. 이 책에서는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대항해시대의 매력을 그대로 풍기고 있는 리스본과 포르투갈 제2의 도시이자 중세 유럽의 매력이 가득한 포르투뿐 아니라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중세 종교를 느낄 수 있는 브라가, 건국의 도시 기마랑이스, 우아하게 운하가 흐르는 아베이루, 아기자기한 줄무늬 마을 코스타 노바, 유서 깊은 대학 도시 코임브라, 세계적인 가톨릭 순례지 파티마, 휴양지 나자레, 축제와 여왕의 도시 오비두스, 남부의 작은 천국 라구스 등 각양각색의 도시를 알차게 소개한다. 지역별로 스폿의 상세정보는 물론 이동 방법과 교통편, 추천 일정을 함께 설명한다. 또한, 관광명소에는 별점(1~3개)을, 호텔에는 성급을 표시하여 자유 여행의 고민을 덜어준다. 여행작가가 제시하는 팁도 놓치지 말자. Special Tour! 리스본 근교와 중부 세계문화유산 주요 도시를 충분히 즐겼다면 근교 도시로 발걸음을 돌려 보자. 동화에서 나올 법한 궁전과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신트라,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휴양지 카스카이스, 세상의 끝으로 여겨졌던 카보 다 호카 등 리스본 근교의 도시를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 세 곳은 포르투갈의 새로운 매력을 안겨줄 것이다. 관광 & 음식 & 쇼핑 하이라이트만 쏙쏙! 한 권으로 완벽해지는 포르투갈 여행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포르투갈, 하지만 알고 보면 이곳은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가득한 곳이다. 온화한 지중해성 날씨, 저렴한 물가, 수려한 자연경관, 포르투갈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겨진 아줄레주, 골목을 가로지르는 노란 트램, 한번 맛보면 사랑에 빠지는 포트 와인, 아름답고 애달픈 파두의 선율까지 눈으로 즐기고, 맛을 음미하고, 직접 체험하며 포르투갈에 푹 빠질 수 있도록 꼭 봐야 할 관광명소와 세계문화유산, 놓치면 아쉬운 경험, 포르투갈의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전통 음식, 오직 포르투갈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념품, 옛 성을 개조해 만든 호텔 포우자다 등 여행작가가 선별한 포르투갈 여행에서 꼭 해야 할 것과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포르투갈에서 뭘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놓치지 말자. 여행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일정 짜기가 막막한 여행자를 위한 추천 코스도 놓치지 말자. 이 책에서 제안하는 기간별, 주제별로 코스를 참고해 나만의 일정을 짤 수 있다. 또한, 여행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역 상세지도, 대중교통 노선도를 실었다. 본문에 실린 지도는 여행 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용 맵북으로도 제공하니 잊지 말고 꼭 챙기자! 초보자도 어렵지 않다!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 완벽한 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지 정보를 꼼꼼히 찾고 정리하는 것보다 여행 준비와 짐 싸기가 더 중요하다. 포르투갈 여행을 앞두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Step to Portugal’을 참고하자. 포르투갈 일반 정보, 출입국수속법 등을 다룬다. 우선 포르투갈의 시차, 상점 운영시간, 통화 등 여행 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와 포르투갈의 공휴일, 연중행사도 담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해 포르투갈에 입국하기까지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인터넷 사용을 위한 유심 정보, 포르투갈 여행 시 주의사항, 포르투갈 여행 시 유용한 앱까지 다뤄 완벽한 여행 준비를 돕는다. 대중교통 이용 방법과 포르투갈어 & 영어 회화로 포르투갈에 도착해서도 요긴한 내용을 가득 담았다. 차근차근 따라 하며 여행 준비의 걱정을 덜어보자.

Photo Album Prologue 일러두기 포르투갈 전도 Inside 간추린 포르투갈 역사 Q&A 포르투갈 여행 전 많이 묻는 질문 7가지 Try 1 1주 리스본 근교 도시 코스 Try 2 1주 세계문화유산 코스 Try 3 1주 신혼여행 코스 Try 4 2주 포르투갈 완전 정복 코스 Mission in Portugal 포르투갈에서 꼭 해봐야 할 모든 것 Mission 1 포르투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0가지 Mission 2 세계가 주목하는 포르투갈의 세계문화유산 Mission 3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포르투갈 음식 Mission 4 포르투갈 기념품 다 모았다! 쇼핑 아이템 Mission 5 포르투갈의 특별한 호텔 포우자다 Enjoy Portugal 포르투갈을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 1 바다를 향한 영원의 꿈 리스본 ★ 리스본 지도 ★ 리스본 시내 지도 ★ 벨렝 지구 지도 ★ 리스본 지하철 노선도 ★ 리스본 트램 노선도 Special Tour 리스본 근교 지역 신트라 ★ 신트라 지도 카보 다 호카 카스카이스 ★ 카스카이스 지도 2 대서양 입구의 영원한 항구 포르투 ★ 포르투 지도 ★ 포르투 지하철 노선도 3 종교도시의 명맥을 잇는 브라가 ★ 브라가 지도 4 건국의 도시 기마랑이스 ★ 기마랑이스 지도 5 고풍스러운 운하도시 아베이루 ★ 아베이루 지도 6 형형색색 스트라이프 코스타 노바 ★ 코스타 노바 지도 7 청춘의 대학도시 코임브라 ★ 코임브라 지도 8 성모발현의 순례지 파티마 ★ 파티마 지도 Special Tour 포르투갈 중부 세계문화유산 투어 알코바사 ★ 알코바사 지도 바탈랴 ★ 바탈랴 지도 투마르 ★ 투마르 지도 ★ 레이리아 지도 9 사랑스러운 여인 나자레 ★ 나자레 지도 10 축제와 여왕의 도시 오비두스 ★ 오비두스 지도 11 포근한 할아버지 같은 에보라 ★ 에보라 지도 12 남부의 작은 천국 라구스 ★ 라구스 지도 ★ 라구스 구시가 지도 13 지중해와 대서양의 만남 사그레스 ★ 사그레스 지도 14 고즈넉한 석호평야 파루 ★ 파루 지도 Step to Portugal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 Step 1 포르투갈 일반 정보 Step 2 포르투갈 연중행사와 공휴일 Step 3 포르투갈 들어가기 & 나오기 Step 4 포르투갈 여행 준비 Step 5 요긴하게 써먹는 포르투갈어 Step 6 서바이벌 영어 회화 Index Travel Note

주변에 포르투갈을 다녀온 여행자에게 어땠냐고 물어보면 그들은 정확히 무엇이 좋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포르투갈은 그냥 스며드는 것 같기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른 나라들의 어마어마한 유적들과 자연환경들보다 포르투갈이 최고입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알리고 싶다. “매력적입니다. 도시가, 사람들이, 포르투갈에서 보내는 시간마저 애틋해질 정도로.” - 21p, 「프롤로그」 중에서 때때로 우리는 서유럽을 여행하면서 손바닥 반만 한 고기 때문에 장식용 재료에까지 손을 뻗게 되는 민망함을 감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음식은 우선 푸짐하다. 접시의 가장자리까지 차지하는 감자 요리와 야채, 잘라도 끝이 없는 스테이크는 똑같은 크기의 덩어리가 하나 더 있다. 간혹 즐겁게 먹는 여행객에게 내어 주는 생선구이는 기분 좋은 덤이다.빵으로 삼시 세끼를 이어 가다 입에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 듯한 기분은 어떠한가. 유럽에서쌀 소비량이 가장 높은 포르투갈은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요리로 가득하다. - 42p,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포르투갈 음식」 중에서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등장한 대사는 리스본을 그대로 말해 주는 듯하다.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라고 설명하기엔 한없이 모자라다. 화려하거나 세련된 건물이 없다.사람들은 척박한 일곱 언덕에서 카페의 문을 열고 비카를마시며 정어리를 손질하고 농담을 주고받는다. 이 평범한도시에 가면 설렌다. 그것은 이상향을 느낀다고 하는 애매모호한 것처럼, 분위기라는 알 수 없는 끌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리스본 사람들은 최고의 부를 경험했고, 바다로 나간 이를 그리워했으며, 최악의 재앙을 함께했다. 그들은 여행객을 영혼으로 대하고 숨겨 놓은 미소를 내민다. 여행객은 마음이 동한다. 지금까지 보고 듣던 유럽과는 다른 매력으로 젖어 드는 리스본에 도착한 것이다. - 55p, 「바다를 향한 영원한 꿈 리스본」 중에서 ‘운명’ 또는 ‘숙명’을 뜻하는 라틴어 파툼Fatum에서 나온 말이다. 기원이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지만 19세기 리스본에서 가장 가난하고 천대받던 선술집과 매춘업소를 중심으로 파두가 전해졌다. 음률보다 가사 중심인 음악으로 종교계에선 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가사 대부분이 치정을 폭로하거나 비방,속어가 난무해서다. 그러나 풍자극에 파두가 합쳐지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막을 수 없었다. 20세기에 정기간행물 출간과 해외 순회공연이 늘어나면서 대중화되었다. 1926년 파두는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 - 128p, 「포르투갈 전통 음악, 파두」 중에서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도시다. 바다를 생업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호탕하고, 고급 휴양지답게 가게 직원들은 친절하다. 코스를 짜서 해안을 따라 곳곳에 숨은 유적과 박물관, 자연을 관찰해 보자. 아침 일찍 해안가를 돌며 조깅하는 사람들을 따라 지옥의 입까지 다녀오면 어느새 이마에 맺힌 땀을 식히려 바다에 발을 담그고 만다. 카스카이스는 여행자에게 쉼표와 같은 도시다. - 168p, 「카스카이스 해안 산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