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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남은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나아가는 5주간의 마음여행

‘Mind Zero 프로젝트’는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실제 내담자와의 상담 과정을 5주간의 여정으로 풀어낸 것이다. ‘Zero’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어떠한 욕구나 감정의 동요도 일어나지 않은 고요한 상태를 제로 포인트로 보는 것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 지점으로 돌아오는 훈련의 장점은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을 길러주며, 무엇보다 평정심과 개방적인 마음 상태로 이끌어준다. 즉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들에서 중심을 잡는 영점 개념의 ‘Zero’이다.
1주 차는 지금, 여기를 알아차림으로 만나는 단계이다. 알아차리고, 선택하며 자신의 힘을 인식함을 연습한다. 2주 차는 태어나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가정, 주위 사람들, 학교, 친구 등의 관계 속에서 내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차린다. 3주 차는 마음속에 쌓여있는 미해결 과제들을 해소하며, 4주 차는 내 안의 시드 파워를 장착하여 균형을 맞춘다. 5주 차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를 선택하고, 마음의 중심 잡기를 연습한다.
이 과정을 통해 마음속에서 떠올랐던 이야기들을 글로 쓰고 눈으로 보면서 내면의 치유가 일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실제 현실이 변화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5주 후 달라질 ‘당신의 모습’을 꿈꾸고 기대하세요
언제든 ‘지금’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많은 것이 변화합니다


저자가 20년을 돌고 돌아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었던 과정을 정리한 Mind Zero 프로젝트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마음의 원리를 이해하여 마음의 평온을 찾아 헤맨 사람들에게 적어도 비효율적인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준다. 5주간의 여정을 마칠 때는 다가오는 삶 속에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풀어갈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다. 왜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없는지, 왜 많은 책을 읽고 명상을 하는데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는지, 왜 비슷한 패턴의 문제들이 반복되는지를 말이다.
5주간 펼쳐질 마음여행과 훈련을 통해 원래의 나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더불어 조금씩 변화하는 현실을 행복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코로나라는 시대적 운명은 어쩌면 그동안 보살피지 못했던 각자의 마음을 살펴보라는 뜻일지 모른다. 우리의 마음이 성장하고 치유되고, 평온의 정점을 찾고 나면 이 힘든 시기도 자연스레 회복되지 않을까. 이 책으로 인해 누구든 마음이 원래의 나로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회복되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 나도 나를 사랑하고 싶었어요
시작하며 - 마인드 제로(Mind Zero)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주 차 - 내 마음 알아차리기
마음의 원리, 알아차림 그리고 선택
마음을 알아차리지 않으면 생기는 일
알아차림은 자존감 해결사
지금, 여기 알아차림을 잘하는 방법
마음이 보내는 메시지, 감정
나를 움직이게 하는 욕구와 힘
상담실에 가지 않을 거라면

2주 차 - 나를 다시 제대로 보기
나는 누구인가요?
우리는 너무너무 달라요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12년 동안 학교에서 나는 무엇을 경험했을까
을의 권리 조항은 어디 있나요?
진흙 속에서 빛나고 있는 진주를 찾아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 때

3주 차 - 마음속에 쌓인 미해결 과제 해소하기
내면 아이라고 상처를 받기만 했을까?
아하! 너 좀 봐달라는 거였구나!
바닥을 치는 순간이 터닝 포인트
높게 쌓은 성벽, 그 속에서 버티기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지 않을 거야
마음 과녁의 정중앙을 조준하기
자꾸만 눈길이 간다, 나란 사람

4주 차 - 바닥인 마음의 균형 맞추기
알아차리고, 잠시 멈추고, 선택하기
마음에도 영양제가 필요하다
나의 인생 4컷 만들기
나를 보호하는 문장이 있나요?
매일의 해낸 순간, 저장하세요!
나의 돌봄 리스트
시드 파워(Seed Power)를 만들어 두세요


5주 차 - 마음의 중심을 잡는 연습
세상은 달라지고 있다
긍정의 말들로 확언하기
우주는 내 편이니까!
마음의 중심 잡기
마음은 나를 위해 있어요
그럼에도, 돌아가는 길을 알아
내가 나의 베프 되기

마무리하며 - 한 내담자의 이야기
에필로그 - Mind Zero, 40년 만에 받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