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다양한 의성ㆍ의태어로 청각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
“쉿! 들어 봐. 왕괴물들이 엄청난 소리를 내며 잠에 곯아떨어졌어.”
《시끄럽고 잠버릇 별난 왕괴물들로 가득한 책》은 괴물들이 내는 다양한 소리로 청각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유쾌하고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귀여운 꼬마 괴물에게 상자 하나가 배달되는 그림으로 시작됩니다. 상자 안에는 녹음기와 마이크가 들어 있지요. 그리고 꼬마 괴물은 녹음기와 마이크를 들고 잠에 곯아떨어진 왕괴물들을 하나씩 찾아갑니다.
왕괴물들은 엄청 시끄럽게 코를 골뿐 아니라 깜짝 놀랄 정도로 희한한 잠버릇들을 가지고 있지요. ‘탁탁이’는 무릎을 털썩 꿇고 작은 이빨을 탁탁 타다닥 부딪치면서 쿨쿨쿨 코를 곯아요. 또 ‘벅벅이’는 드릉드릉 코를 골면서 쉴 새 없이 몸을 벅벅 긁다가 다리 다섯 개가 이리저리 얽히고설켜 있지요.
아이들은 꼬마 괴물과 함께 별난 왕괴물들을 하나씩 만날 때마다 ‘드렁드렁’, ‘다르랑다르랑’, ‘쌔근쌔근’ 등 코 고는 소리와 ‘토도독’, ‘종알종알’, ‘홍알홍알’, ‘북북’, ‘꾸륵꾸륵’ 같은 의성ㆍ의태어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습니다.
청각은 여러 감각 가운데 가장 먼저 발달해요. 따라서 영유아기 때 청각을 자극하는 활동은 매우 중요하지요. 청각을 자극하면 좌뇌가 발달하게 되어 좌뇌가 담당하는 역할인 기억과 언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이 그림책은 시각을 자극하는 예쁜 그림과 함께 다양한 소리를 접함으로써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되고 책 읽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의 재치가 담뿍 담긴 재미있는 잠자리 그림책!
《시끄럽고 잠버릇 별난 왕괴물들로 가득한 책》은 로알드 달 유머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작가 리 호지킨슨의 재치가 가득 담긴 그림책입니다. 꼬마 괴물은 왕괴물들을 소개하는 장면마다 등장해 왕괴물들이 만들어 내는 소리를 녹음하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다 책 끝에서 꼬마 괴물이 왕괴물들의 잠버릇을 녹음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되는 순간, 절로 웃음 짓게 되지요.
아이들에게는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 상상 속의 괴물들을 아이들처럼 별난 잠버릇이 있고, 자기보다 더 큰 왕괴물 소리를 들으면 도망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그려 냈지요. 아이들은 재치 있게 왕괴물들을 멀리 보내고 편히 잠자리에 든 꼬마 괴물을 보면서 어둠과 괴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심하며 꿈나라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누리과정 예술경험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시끄럽고 잠버릇 별난 왕괴물들로 가득한 책》은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예술경험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꼬마 괴물처럼 귀를 기울여 주위에서 재미있는 소리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무슨 소리인지, 그 소리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청각적 상상을 통해 창의력은 물론 인지ㆍ사고 영역을 향상시킬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똑똑 사파리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사파리펜으로 잠 자고 있는 괴물들을 눌러 보세요. 책을 혼자 읽을 때 상상했던 다양한 잠꼬대 소리와 코 고는 소리를 실감나게 들을 수 있답니다.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 책 읽는 재미도 한층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이 책은 볼 게 하나도 없어요. 주인공 왕괴물들이 모두 잠에 곯아떨어졌거든요. 그래도 엄청나게 시끄럽고 잠버릇 희한한 왕괴물들을 만나 볼까요? 앗, 그런데 자명종이 울리면서 왕괴물들이 깨 버렸어요! 왕괴물들이 코를 엄청 골다 일어나서 배가 아주아주 고플 텐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