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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하더라도 저자는 1센트까지 아껴가며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았다. 그러던 중 부동산 중개인 회사에서 일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었는데, 저자는 그것이 무엇인지 관찰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16가지로 꼽고 이를 ‘빅 머니 에너지’라고 부르며 매일 실천했다. 그렇게 모은 자료들을 책에 모두 담으면서 빅 머니 에너지가 있다면 어떻게 인생이 바뀌는지 보여준다.

에너지를 키웠더니 돈 앞에서 작아지지 않는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1,000만 원의 연봉을 받던 저자는
어떻게 수십억 원을 벌게 되었을까?

월급을 받으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월급날이 되면 잔고는 금세 바닥난다. 돈 때문에 식사 메뉴 선택에 주저하게 된다면, 수중에 돈이 얼마 남았는지 머릿속으로 계산하게 된다면, 당신의 에너지를 점검해야 할 때다.
양말 한 켤레를 사면서도 ‘이 돈을 쓰면 월세 낼 돈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저자는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연구한 끝에 빅 머니 에너지 법칙을 발견했다. 그리고 깨닫는다. 운에 기대지 않고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가장 빠른 방법을.
현재 그는 뉴욕의 뛰어난 부동산 중개인이자 인플루언서다. 10년 전만 해도 그의 연봉은 1,000만 원이었다. 원룸이나 후미진 동네에 있는 방 하나짜리 집만 중개하다 보니 그의 인생은 언제나 짠 내가 났다. 그러던 중 그에게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오는데, 처음으로 거액의 집을 거래하고 싶다는 손님이 제 발로 온 것이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집을 보여주러 가는 길에 카페에 들러서 직원과 서로 이름을 부르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고객에게 보여준다. 부자 동네를 자주 드나든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다. 거기에 더해 자동차와 옷차림뿐만 아니라 갖고 있던 에너지까지 모두 바꿨다.
그는 부자가 되려거든 에너지부터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돈을 모으지 못하는 것은 ‘돈이 곧 에너지’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책이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정보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에너지를 점검하지 않은 채 돈을 불리는 방법에만 집중한다면 운에 인생을 맡기는 꼴이다.
저자가 말하는 에너지 법칙은 상위 1% 부자들의 행동 양식이다. “코인을 그때 샀어야 했는데….” “언젠가 꼭 사야지!” 일주일은 7일이고, ‘언젠가’는 그중에 없다. 당신이 생각하는 그때는 오지 않는다. 오늘의 사소한 행동 설계가 내일의 부자를 만들 뿐이다. 이 책은 때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당장 부자로 만들어주는 가장 실용적인 로드맵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체력, 빅 머니 에너지
에너지가 차오르자 성공 시대 시작되었다!

수년 사이 연봉을 100배 넘게 올린 저자의 비결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에너지’를 강조한다. 부자들은 항상 그들만의 행동 주문을 외운다. 저자의 성공 역시 ‘나라고 안 될 이유가 뭐야?’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목표를 세워 움직이고,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전력을 다한다. 문제가 생기면 극복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나아간다. 과정을 즐기고 항상 긍정적으로 사고해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에너지. 저자는 이 행동 양식을 빅 머니 에너지라고 말한다.
생각이 가난하면 돈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사람은 생각대로 행동하게 설계되어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에 주파수를 맞추고 볼륨을 올렸을 때 우리가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지켜보자. 생각이 강하면 강할수록 빅 머니 에너지는 더욱 차오른다. 빅 머니 에너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빅 머니 에너지》는 꿈을 키우는 방법과 자수성가하는 법, 삶의 지배자가 되는 법 등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유용한 도구들을 다룬다. 위기의 순간, 선택의 순간에서 어떻게 해야 상위 1% 부자들처럼 행동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또한 파트 끝에 ‘부자들의 주문’을 배치해 따라 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주문을 외치고 마음 깊이 새겨보자.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면 더 큰 에너지가 차오르고, 그 에너지가 당신을 부의 지름길로 데려다줄 것이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늘 나의 에너지다!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들의 행동 습관
1. 환경은 바꿀 수 없어도 에너지는 바꿀 수 있다
2. 불안함을 감춰야 할 때는 가장 자신 있는 특징을 부각해라
3. 누구를 만나기 10초 전에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4.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5. 마음이 아플 정도로 솔직한 피드백을 주변 사람에게 부탁하자
6. 도움이 안 되는 말은 모두 소음이다
7. 남들이 당신을 진지하게 대하길 바란다면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도록 노력하자
8. 오늘의 기분에 따라 옷을 입지 말고 내일의 성공을 위에 입어라
9. 거래로 얻을 수 있는 가치에 집중하라
10. 거래할 때에는 항상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11. 완벽주의를 버려라
12.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목표에 집중하자
13. 결정했다면 물러서지 마라
14. 능력과 경험을 믿어라
15. 감정에 따라 결정하지 않는다
16. 성공한 내 모습을 매일 상상하라

미국 주간지 《피플》
라이언 서핸트는 그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최고의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소피아 아모루소(《#걸보스》 저자)
이 책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신감을 갖추고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멜 로빈스(《5초의 법칙》 저자)
단지 에너지를 바꾸라고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작품이다. 《빅 머니 에너지》는 우리 내면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해준다.

마크 맨슨(《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저자는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열정을 다해 전력으로 꿈을 좇으라고 이야기한다.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유쾌한 작품이다.

서문: 빅 머니 에너지, 성공의 기운이란 무엇일까?
Part 1 빅BIG
1. 꿈을 키워라
2. 미래의 내 모습이 되어보자
3. 아마추어는 없다
| 첫 번째 주문 |

Part 2 머니MONEY
4. 더 많이 버는 사람들
5. 삶의 지배자가 되는 법
6. 선택적 소통의 기술
7. 1,000분 규칙
8. 위험을 감수하자
| 두 번째 주문 |

Part 3 에너지ENERGY
9. 발전하거나 도태되거나
10. 자수성가의 비밀
11. 원탁을 만들자
12. 기회는 언제나 문을 두드리고 있다
| 세 번째 주문 |
13. 나라고 안 되라는 법 없다!
감사의 글

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발산하는 에너지가 달라진다.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를 내뿜을 수도 있고, 에너지가 거의 없어 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예전의 나는 기운 없고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다니면서 어딜 가나 내 처지와 똑같이 안쓰러운 사람들만 만나곤 했다. 지하철을 타면 언제나 사연 많은 사람이 내 옆에 앉아 연인과 이별하게 된 이야기를 시작했다. 샐러드 가게에 줄을 서 있으면 뒤에 선 사람이 못된 상사에게 어떤 괴롭힘을 당해 어떻게 해고됐는지 하소연하면서 이 세상이 얼마나 불공평한지, 자기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 불평을 늘어놓기 일쑤였다. 절망이 전염되듯, 나쁜 에너지는 나쁜 에너지를 끌어당긴다. 세상을 향해 부정적인 기운만 내뿜으면 무의식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끌어당겨 정신적으로 착취당하고 만다. 늘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을 때 나는 별 볼 일 없는 잡무와 부정적인 고객들만 맡게 됐다. (25~26쪽)

아주아주 나쁜 습성이다. 나야말로 수년간 다른 사람을 비난해왔기에 누구보다 잘 안다. 남을 비난하는 습성을 정의하기는 쉽다. 절대 자기 자신이 문제일 리 없다고 생각하는 것.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누군가 또는 무언가가 잘못됐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문제나 손실, 실망스러운 순간에는 자신이 손쓸 수 없었던 뚜렷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걸 읽고 당신도 찔리는 구석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나 돈, 인맥, 시간, 외모 등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 또는 자신을 미워하는 상사나 동료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기분이 우울한 날에는 특히 더 심하게 남 탓을 하기도 한다.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표현으로는 ‘만약 ~했다면’, ‘~만 없었다면’, ‘하지만 만약’, ‘언젠가는’ 등이 있다. 남을 비난하고 싶을 때는 진지하게 자신에게 물어보라. 그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우리는 자신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고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남 탓을 하게 되기 쉽다. 하지만 단언컨대 남 탓만 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남 탓은 접어두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 자격이 충분하다. (64~65쪽)

솔직한 평가를 받으면 자신의 어떤 버릇을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다. 믿을 만한 사람 몇 명에게 당신의 가장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라. 용기를 내라. 만약 먹는 모습이 게걸스럽다면? 쩝쩝 소리를 내며 먹는다면? 비즈니스 파트너와 점심을 함께하기 전에 당신의 나쁜 식사 습관을 알고 싶지 않은가? “있잖아, 그 쩝쩝거리며 먹는 걔”라고 불리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습관을 고치고 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엄청나게 개선할 수 있다. (91쪽)

수백만 달러를 벌기 위해서는 자신이 벌 수 있는 돈의 액수에 제한이 없다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힘이 있는 믿음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무엇도 우리를 제한할 수 없다. 당신이 두둑한 은행 잔고를 가질 수 없게 하는 가장 큰 방해물은 머릿속에 캠프를 차리고 떠나지 않는 부정적인 생각인 경우가 많다. 나도 얼마든지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고 끊임없이 되뇌라. 그러면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영원히 쫓아버릴 수 있다. (176쪽)

성공의 기운을 품은 사람의 삶은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이 언제나 승리한다.’ 우리는 자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작은 승리를 거두면 스스로 격려해주며, 부정적인 생각을 뒤로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우리 가족이 나를 ‘울보 라이언’이라고 부르던 시절,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측면을 찾곤 했다. 우리가 세상의 불공평함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만들어낸 어둠의 그림자에서 빠져나올 수는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을 깨버리는 쉬운 방법이 있다. 종이를 한 장 꺼내 반으로 접었다가 편 다음 하루 동안 일어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양쪽에 나누어 적어보는 것이다. 아침 식사가 맛있었다면 좋은 일에 적는다. 그런 식으로, 긍정적인 일이 발생할 때마다 목록에 추가하면 된다. 그리고 긍정적인 일 목록이 부정적인 일 목록보다 훨씬 길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192쪽)

나는 내가 새로운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허드슨 호텔 로비에서 나와 같은 기회를 좇아 모여든 중개인 수천 명에 둘러싸여 있을 때, 나라고 안 되라는 법이 있느냐며 불안한 마음을 추슬렀던 때를 여전히 기억한다. 처음 영업 책임을 맡게 됐던 건물의 주소를 가슴팍에 새겨 넣지는 않았지만, 만약 문신을 했다면 ‘나라고 안 될 이유는 없다WHY NOT ME?’라고 새겼을 것이다.
어수룩한 차림을 한 채 고객 앞에만 서면 덜덜 떨던 20대 중반에는 몰랐지만, 나의 성공은 ‘나라고 안 될 이유가 뭐야?’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됐다. 내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그 생각은 내가 원하는 삶을 쟁취하는 데 필요한 힘을 주었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내게도 큰 성공을 거둘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줬다. (25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