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어벤져스 최고의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첫 영화로 돌아오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마거릿 스톨’이 처음 공개하는
블랙 위도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마블 MCU 소설 시리즈 《블랙 위도우: 포에버 레드》는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던 블랙 위도우의 과거를 포함해 마블을 사랑하는 팬들을 흥분시킬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블랙 위도우의 첫 단독 영화를 즐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소설 《블랙 위도우: 포에버 레드》를 주목하자!

나타샤 로마노프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암살자 중 하나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을 죽이고 속이는 기술을 훈련받은 나타샤는 악명 높은 모스크바의 요원 아카데미 레드룸에서 잔혹한 스승 ‘이반 소모도로프’로부터 ‘블랙 위도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레드룸의 거대한 음모 아래 ‘이반의 소녀들’을 모은 이반 소모도로프는 나타샤 로마로프의 스승이자 원수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가여운 소녀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마주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타샤는 이반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갖은 상처와 거짓으로 점철된 나타샤의 삶은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 나타샤가 겹겹이 쌓인 거짓 아래 진실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지, 《블랙 위도우: 포에버 레드》를 통해 확인해보자!

베일 속에 감춰진 블랙 위도우를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면?
소설 《블랙 위도우: 포에버 레드》에서 숨겨진 실체 대공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2021년에 드디어 확정되었다. 블랙 위도우의 첫 등장 이후 11년 만에 나오는 솔로 영화로 마블을 사랑하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보상할 최고의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우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블랙 위도우의 마지막을 기억하지만, 블랙 위도우의 알려지지 않은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블랙 위도우는 오랜 시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함께 했지만, 그동안 영화를 통해 공개된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실체는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었다. 미스터리한 블랙 위도우의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면, 마블 MCU 소설 시리즈 《블랙 위도우: 포에버 레드》를 확인하자. 블랙 위도우를 기억하고 다시 사랑하고 싶은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던 블랙 위도우의 어린 시절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블랙 위도우에게 구출된 소녀, 아바 올로바
-아바의 꿈속에 등장하는 의문의 소년, 알렉스 마노르
-레드룸의 잔혹한 스승이자 원수, 이반 소모도로프

세 사람을 통해 나타샤 로마노프의 숨겨진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나타샤 로마노프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암살자 블랙 위도우가 될 수 있었는지, 소설《블랙 위도우: 포에버 레드》를 통해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자!

1막 ---------------------- 6
“사랑은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다.”
CHAPTER 1~17

2막 ---------------------- 218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몇 겹의 거짓 아래 감춰라….”
CHAPTER 18~26

3막 ---------------------- 352
“영원히 지속하는 것은 없다.”
CHAPTER 27~37

감사의 말 ---------------------- 475

163쪽
나타샤 로마노프는 여전히 자신을 쉴드 요원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그냥 쉴드 요원이 아니었다. 사실 블랙 위도우는 아스가르드의 왕은 말할 나위 없고, 토니 스타크나 캡틴 아메리카처럼 우상화되지도 않았으며, 분노에 찬 어떤 물리학자와 달리 누구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

185쪽
“로마노프 요원.” 토니 스타크는 나타샤를 부르며 문을 열었다.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아니면 그냥 대체 에너지 보조금에 대한 당신의 소유권 계획을 제출하기 위해 들른 거야?” 그는 씩 웃었다.
“그렇게 많이는 안 돼.” 나타샤가 그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사실 당신이 여기 있기를 바랐어.”

300쪽
나타샤는 여전히 왜 그런지조차 알지 못했다. 그가 왜 너를 괴롭히는지 모르지만,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어. 아마 이반의 무언가와 관련이 있을 테지만 넌 그게 뭔지 조차 모르지. 넌 아무것도 몰라.
왜 모르지?
왜?

416쪽
지금 나타샤는 다른 뭔가를 배우고 있었고, 그것은 그녀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주 오랫동안 그녀가 느꼈던 것들과는 다른 것.
사랑.
나타샤는 두렵지 않았다.

476쪽 감사의 말
물론 이제 세상은 스칼릿 조핸슨을 나타샤 로마노프로 보고 있으며, 마땅히 그럴 만합니다. 나도 집필을 하게 되면서 그녀를 대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칼릿이 연기한 나타샤는 어쨌든 흠이 있는 인간으로 남을 수도 있고,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진 캐릭터로 남을 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