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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 친필본 『난중일기』 1건 7책(국보 제76호)

『난중일기』는 이순신(1545~1598) 해군사령관이 임진왜란(1592~1598) 기간 중 군중(軍中)에서 직접 쓴 친필 일기이다. 모두 8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진왜란 발발(1592년 1월) 이후부터 이순신이 1598년 11월,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직전까지 7년의 기간을 망라하여 기록하고 있다. 난중일기(亂中日記)라는 제목은 '전란 중에 쓴 일기'라는 뜻으로 원래 이순신이 쓴 초본에는 난중일기가 아니라 해당년도의 이름을 붙인 임진일기, 을미일기 등의 제목이 붙어있다. 난중일기란 이름이 붙은 계기는 이순신 사후 200년이 지난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 때에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집할 시 거기에 수록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충무공 친필본 『난중일기』 1건 7책(국보 제76호)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1592년 1월 1일부터 1598년 11월 17일까지 7년간의 군중 생활을 직접 기록한 친필일기이다.
-『난중일기』는 원래 임진일기(1592년), 계사일기(1593년), 갑오일기(1594년), 을미일기(1595년), 병신일기(1596년), 정유일기(1597년), 속정유일기(1597년), 무술일기(1598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1595년의 을미일기를 뺀 총7책이 보존되어 전해오고 있다.

『난중일기』는 이순신(1545~1598) 해군사령관이 임진왜란(1592~1598) 기간 중 군중(軍中)에서 직접 쓴 친필 일기이다. 모두 8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진왜란 발발(1592년 1월) 이후부터 이순신이 1598년 11월,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직전까지 7년의 기간을 망라하여 기록하고 있다.

난중일기(亂中日記)라는 제목은 '전란 중에 쓴 일기'라는 뜻으로 원래 이순신이 쓴 초본에는 난중일기가 아니라 해당년도의 이름을 붙인 임진일기, 을미일기 등의 제목이 붙어있다. 난중일기란 이름이 붙은 계기는 이순신 사후 200년이 지난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 때에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집할 시 거기에 수록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亂中日記

조선 선조시기의 무신(武臣)이었던 충무공 이순신이 1592년 ~ 1598년(임란 7년)동안 군중에서 쓴 일기를 말한다. 정확히는 1592년(선조 25년) 정월(1월) 1일부터 전사하기 이틀 전인 1598년(선조 31년) 11월 17일(양력 1598년 12월 14일)까지 2,539일간 기록한 일기이다. 현재까지도 이순신이 직접 쓴 일기 초고본 8권 중 7권이 남아서 현충사에 비치되어 있고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1권 임진일기 선조 25년(1592년) 5월1일부터 동왕 26년(1593년)3월까지
2권 계사일기 선조 26년(1593년) 5월1일부터 9월 15일까지
3권 갑오일기 선조 27년 (1594년) 1월1일부터 7월 28일까지
4권 병신일기 선조 29년 (1596년) 1월1일부터 10월 11일까지
5권 정유일기 선조 30년 (1597년) 4월1일부터 10월 8일까지
6권 속정유일기 선조 30년 (1597년) 8월 4일부터 31년(1598년) 1월4일까지
7권 무술일기 선조 31년 (1598년) 9월15일부터 10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