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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에서 ‘현재’는 누구나 처음 겪는 순간이다. 시니어들도 마찬가지다. 60대건, 70대건, 80대건 현재는 모두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 겪는 순간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니어들은 처음 겪는 현재를 이미 겪어본 듯이, 혹은 자포자기하듯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100세 시대, 고령사회에서 전통적인 의미의 노인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도, 받아들여서도 안 된다. 지난 10년, 『100세 시대, 온라인에서 물꼬를 열다』의 저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변화들에 참여하며 한발 빠르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그것을 ‘시니어통’이라는 뉴스레터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해 왔다. 100세 시대의 정책변화 및 다양한 기회를 이해하여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의 ‘시니어통’ 뉴스레터를 엮어 책으로 출판하였다.

뒷방 노인이 될 것이냐, 지혜로운 시니어가 될 것이냐 마음먹기에 달렸다!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가 알려주는 100세 시대 인생 2막 설계법

자신의 인생에서 ‘현재’는 누구나 처음 겪는 순간이다. 시니어들도 마찬가지다. 60대건, 70대건, 80대건 현재는 모두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 겪는 순간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니어들은 처음 겪는 현재를 이미 겪어본 듯이, 혹은 자포자기하듯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100세 시대, 고령사회에서 전통적인 의미의 노인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도, 받아들여서도 안 된다.
지난 10년, 저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변화들에 참여하며 한발 빠르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그것을 ‘시니어통’이라는 뉴스레터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해 왔다. 100세 시대의 정책변화 및 다양한 기회를 이해하여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의 ‘시니어통’ 뉴스레터를 엮어 책으로 출판하였다. 이 책이 시니어들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안내하는 ‘시니어플래너’, ‘시니어 강사’들에게도 교과서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리말 04

인식
01 가계부에 ‘부모봉양비’ 항목은 왜 없나? 12
02 시대에 따라 노인도 달라진다 14
03 자신의 노년을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16
04 살 만큼 살았다고 다 아는 건 아니다 18
05 나이 드는 사회, 의사가 바빠졌다?! 20
06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큰 생각 22
07 시니어는 어디 있나요? 나는 시니어가 아니야~ 24
08 체면이 밥 먹여 주나?! 26
09 텐포족, 공부를 시작한 새로운 노년 28
10 행복한 노년, 선진국 노인은 NPO에서 길을 찾는다 30
11 ‘접점에서’ 32
12 노화에 대한 관념이 노화 자체를 바꾼다 34
13 신문은 꼭 종이여야 하나요? 36
14 50 넘어 무슨 좋은 일이?! 38
15 ‘난 시니어야!’ 당당하게 말할 때 40
16 퇴직하면, 할 일 끝났다 42
17 20년 전, 결코 오늘을 상상하지 못했다 44
18 노인이 주목받는 세상이 시작됐다 46
19 노인 또한 비상(飛翔)할 때 48
20 노인이 느린 게 아니라, 신호등이 짧다 50
21 시(詩) 쓰는 할머니로 돌아온 ‘윤정희’ 52
22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54
23 ‘꽃노털’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56
24 이곳이라면 젊음도 리필이 된다 57
25 63세, 그의 젊음이 안타깝다 59
26 지금은 사회적 ‘효(孝)’를 말할 때 61
27 ‘되고 싶은’ 노인, 역동적인 용어를 찾아라 63
28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상상력 65
29 ‘노인’에 대해 배운다는 것 67
30 E-mail을 사용하는 손주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69
31 93세 노인이 돌아보면, 70은 한창때! 71
32 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73
33 20대 남자와 60대 남자 그리고 핸드백 75
34 구식과 신식, 그 사이 정답은 ‘내 식’ 76
35 명함첩은 명함 크기만해야 한다?! 78
36 ‘성(性)’은 건강한 사람의 일상이다 80
37 내 인생에서 처음인, 시니어 라이프! 82
38 시아버지와 며느리 84
39 소통하는 시니어, 성공하는 시니어 86
40 ‘시니어 라이프’는 ‘선택’입니다 88
41 부모님과의 대화는 ‘대놓고 화내기’ 91
42 미루다 미루다 언제 노후준비할까요? 93
43 시니어 & 주니어, 모두 함께 꿈꿀 시간입니다 95
44 시니어, 손들어 보세요! 97
45 생각을 모아서 미래를 만든다 99
46 4월 24일, ‘시니어플래너’ 모여라~! 101
47 ‘나쁜 남자 학교’ 무슨 공부 하나요? 103

시니어 비즈니스
01 시니어, 그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가? 106
02 ‘여기까지만’이라는 생각이 벽을 만든다 108
03 실버와 게임의 이유 있는 만남?! 1 110
04 한발 앞서가는 출판을 통해 보는 시니어마켓 112
05 시니어가 원하는 것, ‘사는 맛’을 파는 가게 114
06 그리운 것이 새로운 것이다 116
07 나이 들면 기계도 무시한다?! 디지털이 드디어 철난다 118
08 실버와 게임의 이유 있는 만남?! 2 121
09 그들이 좋아하는 것, 그것이 경쟁력이다 123
10 시니어, 그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가? 126
11 시니어들의 온라인 놀이터 129
12 ‘까다로운’ 소비자의 힘 131
13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133
14 두 살 아기부터 90대의 어르신까지 135
15 치매 할머니의 행복한 일상 137
16 ‘묻고 따지는’ 소비자가 왕인 세상 139
17 ‘리봄’ 약 팔아요~ 141
18 정관장의 상대는 노스페이스다?! 143
19 결핍이 발명을 만든다 145
20 할머니의 재능과 손녀의 재능이 만난 조손 창업(1.3 창업) 147
21 고령자 전략이란 탁상공론이지요~ 149
22 55세 미만, 애들은 가라~ 151
23 시니어, 그들만의 아지트 153
24 시니어는 코끼리다 155
25 베이비부머의 노년시대, 그 미래가 시작됩니다 157
26 100세 시대, 시니어와 여성이 열쇠! 159
27 온라인, 당신에겐 어떤 도구인가요? 162
28 여성마켓과 시니어마켓의 유사성 164
29 돋보기는 액세서리다 167
30 고령사회, 노인이 늙지 않는 이유는? 169

100세 시대 정책
01 중기청 ‘시니어 창업 정책’ 시니어라 부르고 교육이 시작된다 174
02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어떻게 극복하지? 176
03 4차원으로 바라보는 고령사회 178
04 82세 노(老)티즌의 도발 180
05 50대 고령자, 동의하시나요? 182
06 늙기도 설워라커늘, 차에까지 표시를 하라니요? 184
07 드라마틱 가족계획 50년 186
08 하마터면 빼앗길 뻔했던 봄! 50대 고령자 안녕~ 188
09 ‘성공 인생 2막’ OK~! 190
10 교류와 학습, 시니어 문화가 시작됩니다 192
11 멈추지 말고, 다시 시작하라! 194
12 ‘시니어플래너’들 어디서 무엇을 할까? 197
13 ‘희망정책’ 홈페이지를 오픈합니다 199
14 편하고, 안정된 노인 일자리 창출?! 201

리봄 이야기
01 ‘리봄교육’ 홈페이지를 오픈합니다 204
02 발로 뛰면, ‘인생 2막’이 선명해집니다 206
03 리봄디자이너, 분신술이 시작됩니다 208
04 들어도 듣지 못한 이야기들 210
05 제대군인 인생 2막 ‘시니어플래너’ 출발~! 212
06 ‘시니어 네이버’로 초대합니다 214
07 리봄, 제대로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216
08 시니어통, 시니어전문교육협동조합 218
09 꿈과 꿈이 만나면 현실이 됩니다 220
10 준비된 ‘시니어 일과 삶 연구소’ 문을 엽니다 222
11 2013년, 50+ 세대에게 플러스가 되는 세상 224
12 시니어만 ‘리봄’, 주니어도 ‘리봄’ 226
13 우리가 함께 여는 세상, 리봄 228
14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한다 230
15 시니어를 담는 통, 시니어와 통하는 통, 시니어 전문가 통 232

나가기 시니어통 독자 덕담 234

고령사회로 본격 진입하는 2017년, 시니어통 10년의 기록을 묶어냅니다. 시니어통 발행 순서로 책을 내고 싶었으나, 읽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인식/정책/비즈니스/리봄이라는 카테고리로 정리하였습니다. 10년의 추이로 흐름을 읽고 싶은 분들은 온라인(www.seniorplanner.co.kr)에서 발행 순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니어통 뉴스레터는 앞으로 더욱 빠르고 생생한 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꽃피는 인생 2막, 독자분들의 리봄을 응원합니다.
(5쪽)

이제 노년을 직시해야 합니다. 안티에이징(Anti-aging), 나이 듦과 대적해 언제까지 싸울 수 있을까요? 결국 나이 듦을 즐기는 방법, 엔조이에이징(Enjoy-aging)을 찾아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지요.
(17쪽)

노인이 길을 건너기에 길이가 너무 짧은 신호등은 노인을 사회의 짐으로 느끼게 합니다. 노인이 느린 것은 당연합니다. 신호등의 길이가 문제인 것이지요. 50대 이상이 인구의 30%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표준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