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2,83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4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8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사형수 최후의 날

원제 : Le dernier jour dun condamne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5,000원

  • 13,500 (10%할인)

    7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3/31(금)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배송비 : 2,500원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27)

  • 상품권

AD

책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 시리즈로,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어 담았다.『사형수 최후의 날』은 빅토르 위고의 작품으로, 고독과 죽음에 대한 공포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형수의 감상들을 따라가며 그의 강한 삶의 욕구를 읽어 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빅토르 위고는 사형수에 대한 묘사를 지우고 사건 현장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사형수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고독과 죽음에 대한 공포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형수의 감상들을 따라가며 그의 강한 삶의 욕구를 읽어 낼 수 있다.

≪사형수 최후의 날≫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나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제47장(XLVII)일 것이다. 소설 속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 즉 사형수의 신분과 삶, 그리고 살인 사건이 발생한 동기와 사건 현장에 대한 묘사가 빠진 것이다. 그런데도 1829년 저자 빅토르 위고가 익명으로 출판한 이 책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훗날 문학평론가들은 소설의 구성을 비난했고, 출판사는 판매 부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살인 사건의 경위를 첨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빅토르 위고는 그렇게 하기를 거부했다.
어머니와 아내와 딸을 가진 독자는 누구든지 소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훨씬 적극적으로 사형수의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독자들은 개별적이거나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모두가 연루된 보편적인 사건을 읽게 되는 것이다. 초판이 출판된 지 3주 후에 나온 제3판에서 빅토르 위고는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그리고 1832년 출판된 제5판에 실은 새로운 서문에서 사형제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상세히 나타냈다.

≪사형수 최후의 날≫은 자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과거와, 구속과 불행만을 환기시키는 현재의 대립을 발판으로 전개된다. 사형수가 묘사하는 추억들, 상상의 공간, 과거의 장소와 사람들은 그의 뇌리를 벗어나지 않는 단일한 생각, 즉 죽음에 대한 강박관념과 대조를 이룬다. 강박관념의 표현 형태는 반복일 것이다. 같은 문장의 반복, 시간에 대한 빈번한 언급은 사형수의 역설적 상황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떠나지 않는 감방이 갖는 고독감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한편, 사형수는 사형의 집행을 구경하는 수많은 인파들과 그들의 기쁨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 군중들이 기쁨에 들떠 지르는 소리는 사형수의 고독, 정신적 고통과 또한 대조를 이룬다. 군중들은 언제나 커다란 덩어리로 묘사되며, 그들의 외침과 웃음, 그리고 움직임은 ‘수많은 입을 지닌’ 괴물에게서 나오는 것처럼 묘사된다.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감옥에 홀로 처박힌 사형수가 떠올리는 생각과 인상들을 기록한 ≪사형수 최후의 날≫은 단편적인 성향을 띤다. 일상적인 시간과 논리의 흐름은 혼란 속에 빠진다.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소설 속에서 사건은 존재하지 않으며, 주인공의 생각 속에서 연속성을 찾기란 쉽지 않다.

사건이 없는 감옥 생활에서 예외적으로 아주 커다란 사건이 발생한다. 도형수들의 목에 쇠고리를 채우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비세트르 감옥 전체가 ‘웃고, 뛰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듯이 에피소드는 우스꽝스러운 구경거리처럼 시작된다. 사형수가 그 광경을 보도록 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공간, 무대로 묘사된 뜰, 그리고 극이 상연되기를 기다리는 다른 죄수들. 하지만 도형수들의 축제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 때문에 비극으로 전환된다. 안뜰에서 비를 맞으며 추위로 얼어붙은 알몸의 도형수들은 비장감마저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의식은 사형수가 처한 상황을 더욱 암울하게 만든다.
이런 감옥에 기적처럼 어린 소녀가 부르는 노래가 들려온다. 하지만 그 노래마저 창을 통해 감옥의 벽을 넘으면서 더렵혀진다.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것이 시들어버리고 마는 듯하다. 순수하고 생기발랄한 것은 밖에 머물고, 내부에 있는 것은 모두 천박하고 더러운 것뿐이다. 사형수에게 감옥과 사형의 선고는 삶과의 영원한 단절이며, 순수함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빅토르 위고가 작품의 마지막에서 사형수로 하여금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한 것은, 사형수가 과거 외에 다른 탈출구를 찾을 수 없음을 보이기 위함일 것이다. 탈출의 꿈은 사라지고, 신부와의 대화 역시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한다. 그래서 사형수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행복했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떠올린다. 페피타에 대한 추억이 자신을 부드럽게 위로해 주었던 시간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되었다면, 노트르담에 대한 추억은 정신적 희구와 상징적으로 연결된다.

≪사형수 최후의 날≫의 프랑스어 초판은 1829년 샤를 고슬랭(Charles Gosselin)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번역을 위해서는 리브리오(Librio) 출판사에서 출간한 2002년판을 사용했다.

목차

사형수 최후의 날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Maintenant je suis captif. Mon corps est aux fers dans un cachot, mon esprit est en prison dans une idee. Une horrible, une sanglante, une implaccable idee! Je n'ai plus qu'une pensee, qu'une conviction, qu'une certitude : condamne a mort!

지금 나는 갇힌 몸이다. 육체는 감옥 안에서 쇠사슬에 매여 있고, 정신은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끔찍하고 참혹하며 견디기 힘든 생각! 단 한 가지 생각, 확신, 확실함뿐이다. 사형수!

저자소개

빅토르 위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020226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였던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생활했던 그는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잡영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다수의 시와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왕실로부터 기사 훈장을 받은 위고는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면서 망명 길에 오르게 되었다. 19년에 걸친 긴 망명 생활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대표작 〈레 미제라블(1862)〉을 완성하였고 1870년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파리로 돌아와 국민들로부터 영웅으로 추앙 받기에 이르렀다. 시, 소설,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한택수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국어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제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 현재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이 상품의 시리즈

(총 22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28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0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커머스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커머스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