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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버포드의 <하프타임> 시리즈 완결판『새로운 나』. 이 책은 저자가 도움을 받았던 아이디어와 사고방식, 이야기, 기도 등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믿음을 실천하며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연결해 준다. 이제까지 걸어 온 길과는 다른 길을 탐색하도록 도우며, 내면의 고요하고 낮은 목소리를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이제까지 걸어 온 길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것과 같다. 예전부터 당신 내면의 무언가가 계속 지금처럼은 살 수 없다고 속삭여 왔다.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시간.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를 '하프타임'이라 칭한다. 이 책은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더욱 창조적이고 더욱 화끈하고 더욱 의미 있고 더욱 도전적인 삶으로 당신을 이끌 것이다.

밥 버포드의 『하프타임』 시리즈 완결판!!

진정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가?
긴 여정 끝에 나는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이 책은 미래를 계획하는 젊은이들이 무엇을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아야 할 것인지를 인생 선배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저자 밥 버포드는 이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지난 수년 동안 하프타임 질문에 대답하며 얻은 성과다. 나와 만나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마주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고, 만약 내가 당신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당신에게 그 분야의 질문을 받았다면 어떻게 대답했을까를 생각해 그대로 대답했다. 따라서 이 책은 당신이 인생의 여러 변화를 헤쳐 나가는 동안, 대단히 현실적인 동료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삶의 속도를 늦추고 시간을 내어 내면의 목소리와 삶의 리듬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인생의 중대한 시기에,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기 위해 결코 서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몇 가지 질문들을 통해 삶의 깊이 있는 성찰을 돕고 명언과 말씀을 통해서는 우리 인생길에 지혜를 더해 준다.

당신의 삶처럼 이 책마저 해치워야 할 목표로 보지 말라.
당신을 실제적으로 도울 '묵상' 코너의 목적은 속도를 늦추고 일상의 중력에서 벗어나, 마주치게 되는 도전과 기회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
후반부를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실버들,
후회하지 않을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지혜로운 안내자.
이 싱그러운 인생의 계절에, '새로운 나'를 지금부터 준비하라!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던 나의 삶.
이제는 당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라!

결코 서두르지 마라! 삶은 벌어들이고 쌓는 것 이상이며, 결코 당신의 삶은 해치워야 할 목표가 아니다. 생존만을 위해 발버둥치는 시대에서 풍족해진 요즘, 사람들은 삶의 질을 추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어떠한가? 긴 여정 끝에 후회하지 않을 삶을 지금 살고 있는가? 이제 삶을 보다 구체적으로 꿈꾸고 준비하라. 의미 있는 삶으로의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덮는 순간 당신은 얘기할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글을 시작하며

그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1. 기회는 예측 불능
2. 내가 열정을 느끼는 것은
3. 리어왕 이야기
4. 그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5. 자신의 정직을 관찰하기

모험을 선택하다
6.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7. 거꾸로 십일조
8. 침묵이라는 선물
9. 사소한 것에서 얻는 기쁨
10. 자신을 타인과 공유하는 모험

의미를 추구하다
11. 기부, 그 이상
12. 아름답게 나이 먹기
13. 손에서 내려놓기
14. 자신을 소비하기
15. 돈을 주고 의미를 사라

인생, 변할 수 있어 더 아름답다
16. 존재로서의 기도
17. 거듭, 거듭 다시 태어나다
18. 소중한 것 먼저 하기
19. 평생 살 것처럼 배우기
20. 옳은 길에서 다시 시작하기

잘 끝내고 잘 떠나다
21. 준비가 전부다
22. 10년 후 당신은?
23. 꿈을 공유하는 기쁨
24. 허를 찔리다
25. 왜 움켜쥐고 있는가?

주
추천자료

삶을 재정리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빠른 해결책을 찾는 사람일 것이다. 누구나 그런 태도가 어느 정도 몸에 배어 있지만, 성공한 사람은 특히 더 그렇다. 우리는 그동안 "내가 끝장을 보게 해 달라."고 외치며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군인이었다. 본문 중에서 p.10

인생이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느낀 적은 없는가? 내 삶은 내가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하고 싶다. 그러나 나와 주변 사람들의 삶은 즉흥적으로 전개된다. 삶은 복잡하고 무질서하며, 깜짝 놀랄 일이 연이어 일어난다. 이 책에서, 또는 후반부 여정에서 순차적 정렬을 바라는 사람은 곧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무질서를 끌어안는 법을 터득했다. 본문 중에서 p.17

이전의 내 삶은 질서정연했다. 성공하려면 그래야 했으니까. 그 질서정연함의 관성은 지금도 우리를 강하게 끌어당기지만, 그 관성이 돌연 깨지면 우리는 숨을 돌리고, 처음 창조될 때의 본성으로 돌아간다...당신 삶에서 참된 일로 돌아가라. 그것이야말로 참된 세계다. 본문 중에서 p.19

"중요한 것은 생각이 아니라 하마터면 전혀 모르고 지나갈 뻔한 침묵의 시간과 참된 존재의 차원이다." 시간을 갖고 침묵하다 보면, 생각이 모아진다. 여러 개의 점이 연결되기 시작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세상에서는 나오지 않는, 서늘하고 상쾌한 아침의 침묵에서만 나오는 것이 바로 울림이다. 당신은 어디에서 그런 울림을 얻는가? 본문 중에서 p.71

인생의 전반부에서는 해답이 중요했다. 하지만 후반부는 정직한 질문을 던지고 기꺼이 그 답을 찾는 시기다. 누구도 영원히 살 수는 없다. 적어도 이 세상에서는. 그러니 나이 든다는 것은 결코 두려워하거나 외면할 일이 아니다. 잘 살고, 우아하게 나이 들자. 본문 중에서 p.111

더 집중하고 ‘더 덜 배우기’를 결심할 수 있겠는가? 결심과 실천은 별개다. 나는 한번 해볼 참이다. 우선 “시간 날 때 읽어야지.” 하고 농장에 쌓아 둔 자료부터 치워야겠다. 그런 다음 잠깐 눈을 붙일 것이다. 아니면 시골길을 활기차게 걷든가. 나도 안다. 제대로 하려면 일을 줄이라는 말은 언뜻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일을 잔뜩 벌이다 보면 해야 할 일이 끝도 없고 결국 제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전반부를 그렇게 살았고, 굳은 의지로 그런 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제는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릴 때다. 본문 중에서 p.160

나보다 딱 서른 살이 많은 일흔 여덟의 피터는 그해까지 5년 동안 놀라울 정도로 생산적인 삶을 살았다. 그는 나를 조용히 다시 땅으로 끌어내려 놓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냥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놓으라고. 자네 소명을 따르는 거야. 자네가 해야 할일을 하면 그만이야. 나머지는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시니까.” 피터는 그 뒤로도 아흔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책을 열네 권이나 더 출간하고 글도 무수히 많이 썼다. 본문 중에서 p.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