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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원제 :The Old Man and the Sea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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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 저 | 민음사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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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몸피, 새로운 편집, 간직하고 싶은 디자인
세계적 거장의 명작을 만나 볼 수 있는 가장 유쾌한 기회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자화상 같은 두 노인의 이야기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 그리고 「나의 아버지(My Old Man)」 수록
좋은 일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차라리 이게 한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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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질문(A Simple Enquiry)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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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 저 | 민음사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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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몸피, 새로운 편집, 간직하고 싶은 디자인
세계적 거장의 명작을 만나 볼 수 있는 가장 유쾌한 기회
간결하고 명징한 문장으로 그려 낸 결코 절망하지 않는 영혼들의 초상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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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뤼드(Paludes)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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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 저/윤석헌 역 | 민음사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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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뤼드』는 앙드레 지드의 문학적 맹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초기작일 뿐 아니라, 그가 엄숙한 종교적 윤리와 철저한 금욕주의에서 막 해방된 시기에 발표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지드의 정신적 전회를 반영하듯 굉장히 이색적이고 놀랍도록 전위적인 방식으로 집필된 이 기묘한 소설은 『좁은 문』, 『전원교향곡』 등 그의 대표작에 비하면 덜 알려져 있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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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운명의 집
- 원제 :Das Haus der tausend Schicksale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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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츠바이크 저/이미선 역 | 민음사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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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세계 대전의 중심에서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 유럽의 양심,
슈테판 츠바이크의 눈부신 여행기
각 시대는 지상의 풍경 속에 각기 다른 기호로 자신들의 역사를 써 놓는다. 이처럼 삶의 의지로 시간의 틈새에 새겨 넣은 하나의 기호를 그리고 또 다른 기호를 읽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다. -본문에서
우리 세상을 지나치게 정돈하고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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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서유럽 : 혹은 중앙 유럽의 비극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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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밀란 쿤데라 저/장진영 역 | 민음사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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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작가 밀란 쿤데라
21세기 러시아의 군사적 확장을 예견한 역사적인 글
중앙 유럽의 작은 국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유럽 문화예술사에서 중앙 유럽이 가지는 중요성과 정체성을 끊임없이 옹호해 온 작가 밀란 쿤데라의 사상적 원점을 보여 주는 에세이 『납치된 서유럽_혹은 중앙 유럽의 비극』이 민음사 쏜살문고로 출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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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웠다 그리고 고양이도
- 원제 :I Had a Dog and a Cat - Pictures Drawn by ...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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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 민음사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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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파시즘과 전쟁의 포화 속에서, 말과 문학의 희망을 놓지 않은
체코의 국민 작가가 들려주는 무해하고 여린 생명체와의 반려 생활 이야기
불신을 조장하여 연명하는 정치는 야생의 정치학입니다. 인간을 믿지 않는 고양이는 인간을 인간으로 보는 게 아니라 야생 동물로 봅니다. 인간을 믿지 않는 인간 역시 야 생 동물을 봅니다. 상호 신뢰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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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는 사람의 열두 달
- 원제 :ZahradnIkuv rok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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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 민음사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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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차 대전의 틈새, 속절없이 허물어지는 세계에서
정원을 가꾼 문학가 겸 정원사 카렐 차페크의 그윽하고도 경쾌한 열두 달 기록
“시월이네, 자연이 이제 누워 잠을 청하는군. ”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정원 가꾸는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지요. 그래서 시월은 4월만큼이나 좋은 달이라고 말할 겁니다. 시월은 첫봄의 달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땅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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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를 위한 애도
- 원제 :klage um einen alten baum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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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저/송지연 역 | 민음사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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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가까이에 있으면 언제나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대자연을 스승으로 삼고, 숲속 동식물들을 벗으로 둔
영혼의 구도자, 헤르만 헤세의 생명 에세이
나무는 늘 내게 가장 감명을 주는 설교자였다. 나는 나무가 크고 작은 숲에 종족을 이루고 사는 모습을 숭배한다. 나무들이 홀로 서 있을 때 더더욱 숭배한다. 그들은 마치 고독한 사람들 같다.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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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세기 저녁과 작은 전환점들
- 원제 :My Twentieth Century Evening and Other Sma...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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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오 이시구로(石?一雄) 저/김남주 역 | 민음사 |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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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작가가 말하는
지속적으로 글을 쓰고 작가가 되는 것에 대하여
2017 노벨 문학상 수상 연설집
2017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 가즈오 이시구로
그가 노벨 문학상 수상식에서 밝힌, 작가로서의 중요한 전환점들
2017년 노벨 문학상은 가즈오 이시구로에게 수여되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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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의 발견 :
- 원제 :Pathologie de La Vie Sociale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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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드 발자크 저/고봉만, 박아르마 역 | 민음사 |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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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회의 목격자, 산업 문명의 관찰자, 현대 소설의 창시자
오노레 드 발자크가 탐구한 도시 생활자의 기쁨과 슬픔
일하는 인간에게 노동은 죽는 날까지 답을 찾아 헤매야 하는 수수께끼 같은 것이다. 대개 그들의 지루하고 슬픈 삶은, 기껏해야 작은 나무 의자를 하나 얻어서 먼지를 뽀얗게 뒤집어쓴 딱총나무 아래 자리한 초가집 문간에 앉아 쉬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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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복종
- 원제 :Civil Disobedience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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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조애리 역 | 민음사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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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존재의 참된 자유를 추구하려는 열망!
옳은 삶을 위한 혁명과 저항에 무한한 영감을 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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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실격 :
- 원제 :(The)unnatural mother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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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퍼킨스 길먼 저/이은숙 역 | 민음사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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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어떻게 애를 키울 수 있겠어요? 엄마들은 모성이라는 게 있잖아요. 내 말은, 정상적인 엄마라면 그렇다는 거예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엄마처럼 보이지 않는 여자들도 있죠.”
“맞는 말이에요. 모성은 신이 주시는데, 안타깝게도 걔에겐 그게 별로 없었어요. 그 애는 다른 여자애들하고는 달랐어요. 보통 여자애들끼리 어울려서 하는 일이나 옷차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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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의 소녀
- 원제 :Das Madchen Manuela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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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빈슬로 저/박광자 역 | 민음사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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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연극과 영화, 소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예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레즈비언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선구적 작가, 크리스타 빈슬로의 장편 소설 『제복의 소녀』가 민음사 쏜살 문고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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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인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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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무질 저/강명구 역 | 민음사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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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브로흐, 토마스 만, 프란츠 카프카와 더불어 현대 독일 문학의 기념비적 작가이자 “독일어로 쓰인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 평가받는 『특성 없는 남자』의 저자, 독보적인 문학 세계와 파격적이 서술 기법으로 오늘날까지 꾸준히 연구되는 문제적 소설가, 로베르트 무질의 연작 소설집 『세 여인』이 민음사 쏜살 문고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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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예 예찬 :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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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 저/김보경 역 | 민음사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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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풍류란 모름지기 추운 것’인 동시에 ‘지저분한 것’이라는 경구도 성립한다.
어쨌든 우리가 좋아하는 ‘아취’라는 개념 안에 얼마간의 불결함 내지는 비위생적인 분자가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서양인은 때를 모조리 들춰내어 없애려 하는데 오히려 동양인은 그것을 소중히 보존하여 그대로 미화한다고 하면 어떨까. 뭐 억지를 부린다면 부린다고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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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뀌 먹는 벌레 :
- 원제 :蓼?ふ?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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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 저/임다함 역 | 민음사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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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니다. 그녀와 결혼하고부터 이 긴 세월 동안, 그는 어떻게 이혼해야 할지 하는 문제만을 계속 고민하며 살아왔다. 헤어지려는 일념밖에 없는 남편이었다. 문득 그렇게 생각하니, 스스로의 냉혹한 모습이 가나메 자신에게도 생생하게 보이는 것이었다. 그는 아내를 사랑해 주지 못하는 대신 모욕감만큼은 결코 느끼지 않도록 항상 신경을 썼지만, 여자한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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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 비화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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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 저/류정훈 역 | 민음사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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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마루는 미녀 앞에 놓인 수급을 부러워했다. 심지어 그는 수급한테 질투가 났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질투의 성질이나 부럽다고 하는 말의 의미인데, 이 여자에게 머리단장을 받거나 그 잔혹한 미소를 머금은 눈으로 바라보아지는 일만이 부럽지는 않았다.
죽어서 수급이 되어 추하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띤 채로 그녀 손에 희롱당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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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닫다
- 원제 :Ferme la nuit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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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모랑 저/문경자 역 | 민음사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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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20세기, 폴 모랑이 그린 그 시대 이야기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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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열다
- 원제 :Ouvert La Nuit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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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모랑 저/임명주 역 | 민음사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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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20세기, 폴 모랑이 그린 그 시대 이야기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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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페미니스트 :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는 열다섯 가지 방법
- 원제 :Dear Ijeawele, or a Feminist Manifesto in ... / [쏜살 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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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저/황가한 역 | 민음사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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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 꼭 필요한 책을 만나다!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들의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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