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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일지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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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李鎔勳) 저 | 창비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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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다짜고짜 수고하라고만 하십니까들”
날것 그대로의 언어로 밀려드는 치열한 세상살이
노동의 현장에서 피어난 삶의 정수, 이용훈 첫 시집
생생한 감각과 날카롭고 위트 있는 시어의 사용으로 주목받는 신예 이용훈 시인의 첫 시집 『근무일지』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4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불합리하고 비인간적인 노동현장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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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가지러 가야 한다 : 신동호 시집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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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저 | 창비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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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게 하는 건 그림자 때문이다”
반대쪽에 드리워진 삶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
서사적 상상력과 서정시의 눈부신 결합
감시와 처벌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모색해온 신동호 시인이 네번째 시집 『그림자를 가지러 가야 한다』를 펴냈다. 장장 18년 만에 선보인 세번째 시집 『장촌냉면집 아저씨는 어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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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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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저 | 창작과비평사 | 197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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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할 바 없이 예리한 안광, 새 세대의 감수성에 어울리는 섬세한 언어, 그리고 젊음 특유의 정직성을 가지고 이 시인은 민족사의 어제와 오늘을 뒤덮은 어둠을 투시한다. 여기 수록된 86편 하나하나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아픈 상처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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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를 털면서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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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金準泰) 저 | 창작과비평사 | 197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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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적인 기백의 순발력을 지니고 전혀 새로운 목소리와 새로운 형식으로 70년대 시단에 당당히 등장한 김준태 시인의 처녀시집. 그의 시는 건방지리만큼 거센 목소리로 외쳐대는가 하면 천길 물속 같은 고요한 서정으로 걷잡을 수 없을 정도의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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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의 풀잎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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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우 저 | 창작과비평사 | 197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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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 등에서 뽑은 대표적 작품과 1962년 이후 최근까지의 모든 작품들을 합쳐 총 79편을 수록한 이 시집은 민족분단의 현실과 사회적 부조리에 아낌없는 울분과 저항의 육성을 터뜨려온 박봉우 시인의 문학적 결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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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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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金珖燮) 저 | 창작과비평사 | 197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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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등 에서 엄선한 70여 편과 , , 등 만년의 역작들을 합쳐 총 86편을 수록한 이 책은 선생의 제7시집이자, 거의 반세기에 걸쳐 이뤄진 민족시인으로서의 이산(怡山) 김광섭 선생의 시적 위업의 진수를 담은 선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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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상에서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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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저 | 창작과비평사 | 197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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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순수한 정신을 가장 인간적인 것에 두고, 평생을 시를 위해서만 살다 간 김현승 시인의 모든 시적 업적을 마무리한 마지막 개인시집. 고독했던 시인이 이승에 남긴 밝고 따스한 언어들은 우리의 내면을 아름다운 예술적 감동으로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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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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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申庚林) 저 | 창작과비평사 | 197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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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2일 이내 출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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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이후 만 4년 만에 내놓은 신경림 시인의 제2시집. 없는 사람들의 아픔과 설움을 노래하면서도 이 시대의 가장 빼어난 절창으로 기록될 , 등의 서정시들과, 민요의 가락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민중의 분노와 저항을 역사적 깊이에서 천착한 장시 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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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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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申庚林) 저 | 창작과비평사 | 197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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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게 잊어버렸던 고향을 생생하게 되살아나게 하고 고향 사람들의 얼굴이 가까이 보이게 하는 신경림의 대표 시집. 농민들과 농촌 풍경을 사실적이고 비판적,서정적으로 그린 시들로 `시골 큰집`, `파장`,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등 59편의 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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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노래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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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 저 | 창작과비평사 | 198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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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파의 유일한 생존시인이자 한국 시단의 산 증인인 박두진 선생의 정년퇴임 기념 시선. 19 39년 지 추천작품인 에서부터 , , , 등 박두진 문학 42년의 기념비적인 작품 55편을 묶은 것이 이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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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반 교과서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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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저 | 창작과비평사 | 198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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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시인의 두번째 시집. 이 시대의 쓸쓸하고 가난한 삶에 대한 시적 증언인 「백일홍」 「새점」 「불암산」 등과, 발표 때 탁월한 서정시로 평가받은 「탈상」 「새 달력」 등 56편을 묶은 이 시집은 시에서의 일체의 위선을 용납하지 않으면서 직핍하는 순결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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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역에서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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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郭在九) 저 | 창작과비평사 | 198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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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젊은 동인 곽재구의 처녀시집. 80년대의 가장 첨예하고 진지한 시적 성취로 기록될 「조경님」 「영자」 「대인동」 연작 등 모두 63편을 수록. 그의 시에는 역사의 현장에 몸 붙이고 사는 젊은 가슴의 함성이 배어 있고, 이 시대의 진정한 화해와 사랑을 위한 기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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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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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金龍澤) 저 | 창작과비평사 | 198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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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은 신경림 이래 농촌 정서를 가장 빼어나게 형상화하고 있는 시인이다. 은 에서와 마찬가지로 농민들의 삶에 각인된 민족의 애환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보기 드문 민족적 서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6회 김수영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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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으로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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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저 | 창작과비평사 | 198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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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집 이후 10년 만의 역작시집. 민중적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기법으로 다듬은 것이 그의 시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지만, 얼핏 보면 평범한 것 같은 표현 속에 오늘의 아픔을 오목새김하는 대목에서 그의 시는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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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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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 저 | 창작과비평사 | 198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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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귀 안에 담긴 심오한 뜻. 이 책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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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미 마을에서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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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都鍾煥) 저 | 창작과비평사 | 198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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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으로 등장한 도종환 시인의 첫시집. 찢긴 역사 속의 이웃의 삶을 아프게 공감하며 민족적 양심을 찾아나가는 시인의 의지는 「울타리꽃」 「이 나라 흰옷」 「쇠비름」 등에서 유장한 가락에 진정한 우리의 정서를 담고자 한다. 장시 「삼대」 「죠센 데이신따이」 등 정선한 50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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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교실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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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근 저 | 창작과비평사 | 198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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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작과 등에서 보듯 정일근은 고난받는 이웃들에 간곡한 애정의 눈길을 보낸다. 자신을 키워준 마산과 주변세계에 대한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들에 다가가고자 하는 젊은 시인의 정제된 시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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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꽃씨 하나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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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저 | 창작과비평사 | 198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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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삶과 사물에 따스한 생명력과 숨결을 불어넣는 젊은 의사 시인의 첫시집. 우리 현실을 뜨겁게 고뇌하던 대학시절과 선유도에서의 무의촌 생활,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겪어온 사회와 민족이 지닌 병리적 문제를 진솔하게 형상화해낸 63편 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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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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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安度眩) 저 | 창작과비평사 | 198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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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탁 튕겨오는 그의 군더더기 없는 시편들에는 젊은 시인이 만나는 주변 삶의 쓸쓸함과 자신이 속한 현실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개인적 체험을 주조로 삼으면서도 사적 차원을 넘어서 민족현실을 뚫고 가려는 맑은 정신을 보여주는 시 55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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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변주곡
- [창비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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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저 | 창작과비평사 | 198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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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서거 20주기를 맞아 백낙청 교수가 새로운 시각에서 가려 뽑은 시선집. 에서부터 까지 그가 온몸으로 써온 84편의 절창들을 시작 연도별로 묶어, 참여시와 현대시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행동과 양심의 시를 마지막까지 추구해온 시인의 높고 깊은 시세계를 만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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